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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문 정부, 개성공단 가동 알고도 대북조치 안한 것 맞다”
통일부는 30일 ‘전임 정부가 북한의 개성공단 불법 가동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했다’는 중앙일보의 단독 보도(5월 30일자 12면)와 관련해 “2020년 하반기 개성공단의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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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보고서 '면책조항' 삭제…통일부, 홈피서 영문판 지웠다
통일부는 30일 ‘전임 정부가 북한의 개성공단 불법 가동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했다’는 중앙일보의 단독 보도와 관련 “2020년 하반기 개성공단의 무단 가동 동향이 포착됐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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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정부, 개성 무단가동 알고도 침묵"…尹정부 조사 추진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가동 사실을 여러 차례 보고 받고도 사실상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밝혔다. 북한의 남측 자산 불법 사용에 대해 강하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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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널리 쓰라"던 北인권보고서 영문판엔 "정확성 보증 못해"
통일부가 지난달 26일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에 "정확성은 보증 못 한다" 등 내용의 '면책 조항'(Disclaimer)을 삽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발간하는 보고서에 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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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안 간다" 몸부림쳤던 탈북민…강제북송 방지법, 지금 어디?
통일부가 지난해 7월 공개한 2019년 11월 당시 판문점에서 탈북어민 2명을 북한으로 송환하던 당시 촬영한 사진. 탈북어민이 몸부림치며 북송을 거부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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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힘들어" 한밤 NLL 넘었다…아이 포함 北 9명 귀순
정부가 이달 초 어선을 타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주민 9명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이들 일행은 군의 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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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성공단 이어…900억 '금강산'도 北 상대 소송 추진
남북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바라본 고성 온정리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개성공단에 이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자산에 대한 북한의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추진하는 정황이 포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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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탈북민 증언 그대로…베일 싸인 北생활상 첫 공개된다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드라마 '주몽' 배경으로 공연하는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연합뉴스 북한이탈주민 면접 조사 등을 통해 파악한 북한의 생활상을 담은 정부 보고서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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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개성공단 중국투자 유치, 유엔제재 위반 소지”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위해 중국 측에 투자를 유치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중앙일보 보도(4월 20일자 1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이날 “정보를 일정 부분 파악하고 있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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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공단 中 투자 유치 정황…대통령실 "유엔 제재 위반"
지난해 1월 25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위해 중국 측에 투자를 유치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중앙일보의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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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성공단에 中 끼면 일 커진다" 정부 초강력 경고 배경
정부가 최근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사용을 문제로 삼으며 강력한 ‘경고장’을 잇따라 보내는 배경은 향후 중국 자본의 개성공단 진입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여권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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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통일백서…北 '아킬레스건' 인권문제 전면 내세웠다
통일부가 14일 정부의 대북 정책기조와 통일 비전을 담은 『2023 통일백서』 를 발간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발간된 통일백서로, 정부는 전임 문재인 정부 때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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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북 통신선 단절은 무책임”…10년 만에 통일장관 성명
권영세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 북한의 의도적인 소통 단절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닷새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등 남북 연락 채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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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규탄·경고·법적 조치"…통일장관 성명, 완전히 달라졌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의 남북 통신선 및 개성공단 무단가동 관련 성명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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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엔 개성사무소 폭파…통신 멋대로 끊고 청구서 내미는 北
북한이 지난 7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채널과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답하지 않은 데 이어, 주말에도 가동하는 군 통신선의 경우 9일까지 사흘째 무응답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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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통일 "北실상 알리기 박차...망신주기 아닌 주민 권리 실현"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7일 “북한의 현실을 정확하게 알려 나가면서 북한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7일 열린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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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공동제안' 北인권결의안 채택…외교부 "인권 증진 나서라"
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엔 북한이 주민 사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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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北, 전술핵 위협…野, 내로남불? 정치탄압? (3월27일~1일)
3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北 전술핵 #北 인권보고서 #노웅래 기소 #내수활성화대책 #격리의무해제 #한국축구 평가전 #日,역사교과서 왜곡 #민주당 당직개편 #日 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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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식량 받고 러시아에 무기 제공"…북·러, 고립 속 밀착 강화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 등 무기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식량을 받아가려다 미국에 덜미를 잡혔다. 무기와 식량의 맞교환 형태로 이뤄지는 이러한 거래 정황에 대해 국제 사회에선 핵·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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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넘게" 이런 반응이 없다...北, 통일부 '인권 보고서'에 침묵
국제사회가 인권 문제를 지적할 때마다 “내정 간섭”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던 북한이 30일 통일부가 최초로 공개한 ‘북한 인권보고서’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침묵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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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유포…양강도서 공개 총살
통일부가 30일 2017년 이후 북한이탈주민 508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북한 정권의 충격적인 인권 유린 사례를 고스란히 담은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공개했다. 2016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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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퍼뜨렸다고 총살"…1600개 '참혹한 北인권 증언'
장면① "원산에서 16~17살 청소년 6명이 한국 영상물을 시청하고 아편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 받고 총살됐습니다. 2018년 평안남도 평성 시장에선 하이힐, 화장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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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개선” vs “강제징용 해법 문제” 여론도 극과 극
━ 한·일 정상회담 후폭풍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발표와 한·일 정상회담 이후 한·일 관계가 정상화의 길에 들어선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여론은 여전히 극과 극으로 나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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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8개월 강제낙태, 고문으로 37kg된 男…3D로 본 北인권실태
한 탈북민이 북한 구금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영국의 북한인권단체코리아퓨처(한미래)가 북한 구금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에 대한 기록을 담은 두 번째 보고서를